처음 스로틀을 감아본 바이크 기종은 무엇이었나요?
장마철이라 바이크를 못 타다보니, 옛 생각들을 뒤적거리게 되네요.저는 바이크의 운전석에서 스로틀을 처음 감아본게 1995년도였던 것 같습니다.아는 형님의 대림 택트(2행정 50cc)였어요. 고등학생때였고, 당연히(?) 무면허였는데 자전거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가속감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과 달리 50cc 미만 바이크는 번호판을 달지 않아도 운행 가능한 시절이었죠.내돈내산으로 처음 구입한 바이크는 효성 슈퍼캡(2행정 50cc)였습니다. 이땐 1997년도였는데, 1종 보통 운전면허를 갖고 있을때였네요. 통학용으로 몇개월 잘 타다가 팔았던 기억입니다.내돈내산으로 매뉴얼 바이크를 처음 구입한건 혼다 호넷이었습니다. 너무 갖고 싶었던 기종이라, 일단 질러놓고 2종 소형 면허를 따러 갔었네요. 당시 시험장의 바이크는 스즈키 gn250 이었습니다. 한번인가 두번인가 낙방하고, 면허를 손에 쥐었던 기억입니다.ㅍ초 고회전 엔진의 독특한 구동 질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여러분의 첫 바이크 기억은 어떻게 남아있나요?
가성비 액션캠 ID221 c5 pro를 구매해 봤습니다.
2채널 블랙박스로는 사각지대 이슈가 두려워액션캠 하나 마련 했습니다.ID221 C5 pro.4k 화질을 지원하고,8~9시간 동안 충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에 나와 있습니다.지인 분들께서 액션캠을 사용하고 계신데,생각보다 촬영 지속 시간이 오래가지 않아보조 배터리를 항상 충전하시면서 라이딩을 하시더라구요.저도 아직 사용 전이긴 하나,판매 사이트에 나와있는 , 수많은 리뷰들을 보면대부분의 구매자 분들께서 긍정적인 걸로 보아,저 역시 기대를 조금 하고 있습니다.고프로,인스타360 등 기존 액션캠과는 달리가격이 상당히 착하다고 느껴졌습니다.삼성 메모리카드 256g = 4만원돈액션캠 = 17만원볼 마운트 2개 = 2만원대략 23~24만원 정도에 구입을 했습니다.박스.카르도와 크기/두께 비교액션캠은 약 140~150g착용 후 / 측면한 가지 아쉬운 부분,클립 마운트로 고정하는 방법도 있지만,LS2 FF901 헬멧은 클립 고정이 불가능.3m 테이프로 고정 시키는 테이프 마운트로 고정을 한 결과,뭔가 뜨는 부분이 발생..타 키트의 경우에는 키트에 탄성이 있어서 굴곡이 조금 있어도잘 붙어 주었는데 , 위 제품의 키트는 탄성이 하나도 없어서뭔가 확실하게 붙은 느낌이 안남..화살표 표시가 된 부분은상,하,좌,우 자유롭게 위치 조정이 가능..정확한 위치는 라이딩을 실제 해보면서 맞춰 가봐야 할 듯 합니다.아직 성능 테스트는 못해봤지만,추후에 테스트를 해보고영상까지 업로드해서 후기를 남겨봐야겠습니다.
바이크 동호회 그룹 라이딩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녀하세요. 오늘 가입했네요저는 할리 팻보이 114, 허스크바나 701 엔듀로 오너 입니다르노마스터 3밴 + 트레일러를 준비해서 바이크 동호회 그룹 라이딩을 지원해 보려고 준비중입니다바이크는 보통 목적지 보다는 목적지까지 가는 라이딩 과정을 즐긴다고 하잖아요근데 이동거리가 멀면 즐기는 라이딩과 이동의 피곤함을 구분하기 어렵죠차라리 목적지까지 차량과 트레일러로 이동하고 복귀길을 라이딩 하거나 목적지 근처만 즐길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서울 경기권에 특히 많이 몰려 있는 라이더 특성상 우리나라 남해안 큰 섬 일주도로와 서해 군산 선유도, 동해안 7번 국도 등 바이크를 위한 라이딩 코스가 많거든요준비가 되어 가는 과정을 여기에 공유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여름이면 등장하는 도로 살수차, '효과 있다 Vs 세차한 것 망친다'
여름철 도심 도로에서 살수차를 만난 적, 다들 있으실 겁니다. 갓길이나 차선 옆으로 물을 뿌리며 천천히 이동하는 살수차. 보기에는 시원해 보이고, ‘폭염 대응’이라는 깃발도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효과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세차 막 끝낸 바이크 오너들의 분노만 유발하는 존재일까요?살수차는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추는 열섬현상 완화 효과를 목표로 운영됩니다. 지자체 실험에서는 살수 후 노면온도가 7도에서 많게는 16도까지 내려간 결과가 있기도 하죠.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의미는 있어 보입니다. 살수 직후 보행자들이 '발바닥이 덜 뜨겁다'고 하는 체감 인터뷰도 있었고요.문제는 이 효과가 오래 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한여름 강한 햇빛 아래선 물이 금세 증발하죠. 통상 살수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면 온도 저감 효과가 거의 사라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자체들은 살수차를 하루에3~5회까지 반복 투입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인력, 차량 운영비, 물 사용량이 들어가죠.둘째 목적은 미세먼지 저감인데, 좀 회의적입니다. 도로 위 먼지를 씻어 내려 일시적으로 비산먼지를 줄일 순 있어도, 공기 중 부유먼지(PM2.5)를 잡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아예 ‘심리적 안정감만 줄 뿐 실제론 별효과 없다’는 환경전문가들의 지적도 있습니다.그럼 우리 라이더 입장에서 이 살수차는? 살수차 덕분에 잠시 도로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 때도 있지만, 막 세차마친 바이크에 갑자기 튀어버리는 살수차 물줄기는 고통 그 자체죠. 특히 광택 낸 직후거나 세심하게 세차한 라이더라면 거의 테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자동차 전시장 근처에서도 실제로 물 튐 민원들이 꽤 있었다고 하니, 비단 라이더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게다가 일부 지역은 수도요금 부담, 물 자원 낭비 논란, 실효성 검증 부족 등의 이유로 "이거 보여주기 행정 아니냐"는 비판도 꽤 오래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폭염이 오면 뭔가 했다는 티는 나지만, 과학적 데이터는 아직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결국 살수차 문제는 늘 이런 질문으로 돌아옵니다."도로 열 식히는 건 좋은데, 그 물이 꼭 내 바이크에도 튀어야 하나?"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폭염엔 필요한 장치다 vs 세차 테러일 뿐, 반갑지 않다.
느만장 신메뉴 맛잇네요
수박에이드 좋아요고양이는 귀엽구요많이 놀러오세요~
월급날, 하루
[오전 입금완료]........[퇴근 후 잔고]
뜨거운 감자..아니 감가 "사용검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용검사 시행으로 인해중고거래가 참 어려운 상황 같아보입니다. 어느정도 튜닝이되서 가격이 좋아보이는 매물도 진행이 망서려질듯 하고, 모두가 타는 바이크를 내몸에 맞게, 안전에 맞게, 남들에게 피해 주지않게 튜닝하려해도 나중에 기변을 생각하면 주저하게 되겠죠.이로인해 시장의 축소는 더욱 명확하고 말이좋아 축소지 죽이는거와 다름없는 의미없는 탁상행정이라봅니다. "사용검사"로 인해 무판이 잡힐것도 아니고,그로인해 불법배기를 안할것도 아니고(검사 전 순정화 쉽죠)그로인해 바이크의 컨디션, 튜닝으로 인한 사고율이나 바이크 고장율이 줄어들까는..글쎄요... 80만 회원들을 보유하고 이제까지 이륜차 문화를 위해 특별히 하는거 없던 중고장터○○○ 의중고거래가 감소하고 오죽 혼란스러운 상황이면거기 운영무라가 직접 나서서 공무원을 만나고 유튜버나 라이더들에 단합을 해달라는걸 보게되다니..^^ 그와중에 저는 반대되는 길을 계속 가는 중입니다. 물론 최대한의 법 테두리와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전제를 깔아두며 Z900RS를 꾸며주며 그 낙으로 바이크 라이프를 즐기고 있어요. 투어, 만남, 서킷 등 바이크로 라이프를 즐기는 방식이 여러가지가 있듯. 그 중 바이크를 꾸미고 튜닝하는 취미가 마치 어릴때 미니카나 프라하모델을 만지는걸 즐겼던 시절처럼 즐길수 있어서 바이크를 자주 못타는 시간에는 튜닝이란것도 내가 바이크를 알아가고 안전상태를 한번이라도 더 체크하게되는 좋은 시간이고 취미인듯합니다. 70% 왔다 생각합니다.이번 사태가 불편하고 이륜차 라이더들이게 차별을 받는듯한 탁상행정이 아닌, 정말 국민에게 납득이 되고 혼란을 주지않도록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