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유실/포트홀 사고 발생 시 배상청구 노하우 | 민간 및 국가 대상

■ 보상받을 수 있는 두 가지 경로하청업체 구간→ 담당 업체를 찾아서 보험 처리 (간단하나 해당 구간일 경우만 해당)일반 도로(교차로 포함)→ 국가배상청구 절차를 통해 보상 (대부분의 경우 여기에 해당되며, 다소 복잡하고 장기전임)■ 국가배상청구 절차 (관할 고등검찰청 통해 진행)사고 발생 직후 해야 할 일경찰서에 사고 접수하거나 민원실에 진술기록 남기기 (증거 1)블랙박스 영상 확보 (증거 2)포트홀 또는 도로유실 현장을 사진 및 영상으로 촬영 (증거 3)해당 도로 관리 주체에 민원 접수 후 접수번호 확보 (증거 4)보수 전 도로 상태를 촬영한 사진 확보 (증거 5)보수 후 사진도 빠르게 확보 (시간 경과 할수록 불리. 증거 6)차량의 파손 상태 및 수리 견적서 발급 (증거 7)수리 영수증 및 정비 내역서 확보 (증거 8)서류 제출 및 준비물국가배상청구서 작성비상장소 위치도, 도면 혹은 스트리트뷰 1장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진술서차량 등록증 사본, 운전면허증 사본경찰 사고 확인서 또는 민원 기록블랙박스 영상(경찰 또는 검찰청에 메일 제출 가능)수리 전·후 사진, 정비 명세서수리 견적서 및 수리 비용 영수증관할 고등검찰청 민원실 또는 등기 우편 접수■ 팁전화 돌리고 관할 찾는 것부터가 정신적 소모 큼. 준비물 많고 단계가 복잡함소요기간: 6~7개월 소요, 서류 미비 시 보상 거절될 수도 있음블랙박스 영상과 현장 사진이 가장 중요한 핵심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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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CAT04

대형 트럭의 사각지대(Blind spots)

도식화 해놓으니까 더 무섭네요!앞쪽도 저렇게 안보이리라곤 상상도 못 함 ;;;출처 : Road Safety Commission Western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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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여고생03

바이크 입문 가이드 | 2-10. 센터스탠드 없는 바이크는 체인 정비 난이도가 올라간다

한 줄 요약:뒷 바퀴를 띄우지 못하면 정비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진다설명:입문자가 자주 간과하는 요소 중 하나가 센터스탠드의 유무다. 센터스탠드가 없으면 후륜이 공중에 뜨지 않기 때문에, 체인 청소와 윤활, 타이어 점검, 휠 클리닝 같은 작업이 훨씬 번거로워진다.이런 경우엔 별도로 스윙암 리프트를 써야 하는데, 정비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는 넘어뜨릴 위험이 있다.매뉴얼 체인 구동 바이크를 유지하려면 주기적인 체인 윤활과 장력 조절이 필수인데, 센터스탠드가 없다면 정비소에 맡기거나 도구를 마련해야 하는 추가 비용이 생긴다.💥 초보가 자주 겪는 상황:첫 바이크로 스포츠 네이키드를 구매한 S씨. 세차 후 체인을 닦으려 했지만, 뒷바퀴가 움직이지 않아 난감.결국 조금 닦고 앞으로 밀고, 또 닦고… 체인 한 바퀴 도는 데 20분이 걸렸다. 그제야 “왜 무거워지는걸 감수하고 센터스탠드를 달고 다니는지 알겠다”고 말한다.📊 숫자로 말해보면:체인 윤활 주기: 500~700km 또는 비·세차 직후센터스탠드 장착 바이크 기준, 체인 청소 시간 평균 5~7분미장착 바이크는 20분 이상 소요되며, 넘어뜨릴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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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04

바이크 입문 가이드 | 2-9. 중고 구매 직후 '국물류'와 필터류는 바로 교체하자

한 줄 요약:겉이 멀쩡해도 속은 모른다. 국물류 교체는 중고 바이크에 대한 최소 의례다.설명:‘국물류’는 라이더들 사이에서 오일, 냉각수, 브레이크액 등 각종 액체류를 통칭하는 속어다. 중고 바이크를 구매한 직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이 국물류 전부와 필터류를 교체하는 것. (단, 전 주인이 교체한지 얼마 안됐다는걸 확신할 수 있다면 교체하지 않아도 좋다)겉으로는 소리가 좋고, 시동이 잘 걸려도 언제 마지막으로 교체했는지 알 수 없는 국물류는 고장의 씨앗이 된다. 특히 이륜차는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이 함께 돌고, 냉각계통도 민감해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헤드가 열에 눌리거나, 클러치가 미끄러지는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오일필터, 에어필터, 연료필터도 함께 교환해주면 더 안심할 수 있다. 초기 리셋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교체하는 것이 장기적인 유지비를 아끼는 길이다.💥 초보가 자주 겪는 상황 :겉은 깔끔한 중고 바이크를 산 S씨. 한여름 주행 중 엔진 온도가 급상승해 경고등이 들어오고, 냉각수를 점검해보니 색깔이 탁하고 침전물이 가득했다. 정비소에서 “이거 제대로 안 갈았으면 헤드 깨졌을 수도 있었어요”라는 말에 식은 땀을 흘렸다.📊 숫자로 말해보면:국물류 교체 권장 주기 (대략치):엔진오일: 3,000~5,000km냉각수(부동액): 1~2년마다 교체브레이크액: 1~2년마다 교체 (색상과 밀도 확인)오일필터: 오일 교체 2회당 1회냉각수의 부식 성분 방치 시, 워터펌프·실린더 헤드 손상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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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01

바이크 입문 가이드 | 2-8. 중고 바이크, ‘튜닝 내역 전산 등록’과 ‘사용검사 대상 여부’는 꼭 확인!

한 줄 요약:구조변경 스티커만 믿지 마라. 전산에 등록돼 있지 않으면, 당신이 책임진다.설명:중고 오토바이를 구매할 때 가장 위험한 함정은 불법 튜닝 또는 구조변경 누락이다. 판매자가 구조변경 신고를 마쳤다고 주장하더라도, 실제로는 전산 반영이 누락된 경우가 존재하며, 이럴 경우 구매자가 등록 단계에서 문제를 떠안게 된다.또한 2025년 4월 28일부터는 ‘사용검사제도’가 시행되어,사용폐지된 대형 이륜차(배기량 260cc 초과)를 재등록하려면 반드시 '사용검사'를 받고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검사에서 불법 구조변경이 적발되면 등록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재검사 대상이 된다.정리하면,명확히 신고된 구조변경 내역이 전산에 남아 있는지구매 대상 차량이 ‘사용검사 대상’인지 를 구매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초보가 자주 겪는 상황:중고 바이크를 구매한 R씨.머플러가 교체돼 있었지만, “구조변경 완료 차량”이라는 말만 믿고 구매.등록하려다 전산상 구조변경 내역이 조회되지 않아, 구청에서 등록이 지연됐고, 검사소에는 원본 서류도 남아 있지 않아 수개월간 등록 보류 상태. 결국 배기음 문제로 사용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음.📊 숫자로 말해보면:구조변경 내역이 전산상 등록 내역과 일치하는지 확인하자2025년 4월 28일 개정 자동차관리법 시행 이후,사용폐지된 260cc 초과 이륜차는 재등록 전 '사용검사' 필수만약 번호판이 달리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검사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해당 차량은 도로를 달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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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01

바이크 입문 가이드 | 2-7. 핸들 돌리는 감각, 바이크마다 천차만별

한 줄 요약:같은 S자 코너도, 스쿠터에선 괜찮았는데 네이키드에선 팔이 바빠진다. 대형 아메리칸 크루저는 또 다른 느낌이다!본문 설명:스쿠터를 탈 땐 가볍게 툭툭 꺾으면 코너를 잘 돌 수 있었다. 하지만 네이키드, 크루저, 어드벤처처럼 조향 범위가 넓고 핸들 길이가 긴 바이크는 조금만 꺾어도 팔과 어깨가 확 움직이고, 하체나 몸통까지 함께 회전하는 감각이 생긴다.처음 접하는 라이더는 너무 많이 꺾은 줄 알고 몸을 움츠리거나, 핸들 위치를 조정하려다 중심을 잃고 휘청거릴 수 있다. 바이크마다 조향 반응이 다르고, 회전 시 체중 이동의 폭도 다르다.💥 자주 겪는 상황핸들 조작만으로 회전하려다 바이크가 안 따라와서 당황큰 바이크에서 몸 전체를 써야 회전이 되는 걸 처음 경험📊 팁: 핸들은 돌리는 게 아니라, ‘몸으로 조율하는 것’조향은 엉덩이로 끝난다→ 시선, 상체, 무게중심까지 같이 움직여야 자연스러움기종별 회전 반응을 미리 느껴보는 시승은 필수 → 회전 반응을 몰랐다가 첫 코너에서 슬립하는 경우도 존재속도가 낮을수록 핸들 중심, 속도가 높을수록 하체 중심 → 시속 10km 아래는 핸들, 이상은 중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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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01

바이크 입문 가이드 | 2-6. 중고 바이크는 ‘관리 이력’이 반이다

한 줄 요약:겉은 반짝여도 속은 삭았을 수 있다. 정비 이력 없는 중고는 복불복이다.설명:중고 바이크 시장은 입문자에게 매력적이지만, 관리 이력의 유무가 차량의 신뢰도를 결정짓는다.사고 이력, 소모품 교환 여부, 주기적 점검 기록이 없는 바이크는 겉모습만 보고는 알 수 없는 미션 트러블, 브레이크 밀림, 전기 계통 문제 등 복병을 안고 있을 수 있다.가장 좋은 중고는 “정비 이력서가 있는 바이크”, 혹은 믿을 수 있는 판매처(바이크 전문 딜러, 인증 매물)에서 구매한 것이다. 차라리 몇 년 된 바이크라도 관리가 꼼꼼했던 차가 더 안전하다.💥 초보가 자주 겪는 상황:깔끔해 보이던 중고 바이크를 직거래로 구매한 M씨.일주일 후 갑자기 엔진 경고등이 들어오고 시동 꺼짐 현상 발생.정비소에 갔더니 “점화계통 문제에 사고 수리 흔적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판매 전 세차만 깨끗하게 해 놓은 바이크였던 것. 이후 “바이크도 이력 있는 녀석이 낫다”고 생각하게 됐다.📊 숫자로 말해보면:대부분의 사륜차는 전산화된 차량 등록원부와 보험처리 기록을 토대로 굵직한 정비 이력을 짚어볼 수 있다. 하지만 이륜차는 관련 정보를 역추적하는기 힘들다. 신뢰할 만한 정비 기록을 가진 차량, 혹은 전문가가 검수해 준 차량을 위주로 고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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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01

바이크 입문 가이드 | 2-5. 클래식 디자인이 꼭 입문자용은 아니다

한 줄 요약:레트로 스타일이라고 해서 순한 바이크라 착각하면 안 된다.본문 설명:많은 초심자들이 동그란 헤드라이트와 둥근 연료탱크를 보고 “이건 조용하고 느긋하겠지”라고 생각한다.하지만 클래식 디자인은 단지 외형일 뿐, 출력이나 무게, 기어비 세팅은 하드코어한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1200cc 이상 배기량을 가진 일제 레트로 네이키드 모델은 토크가 슈퍼스포츠에 육박하며, 중량은 240~260kg에 달해 중심을 잃으면 초보자가 스스로 세우기 어려울 정도다. 따라서 외형에 끌려 구매하기 전에 차량의 실제 제원과 주행 특성을 꼭 확인해야 한다.💥 초보가 자주 겪는 상황: “동그란 헤드라이트가 감성 폭발”이라며 XJR1300을 영입한 L씨. 막상 타보니 출발 클러치가 거칠고, 골목길 코너마다 부담스러움이 밀려왔다. 결국 일주일 만에 팔고 소형 바이크로 다시 입문하게 됐다.📊 숫자로 말해보면:구형 대배기량 네이키드는 건조중량 약 245kg 이상으로 묵직하고 출력 100마력 이상의 힘을 내뿜는다신형 미들급 2기통 로드스터 네이키드들은 각이 선 디자인때문에 빠르고 날카로워보이지만, 실제로는 유순한 출력 특성으로 초심자에 더 적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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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01

바이크 입문 가이드 | 2-4. 시승/시착 없이 사면 낭패

한 줄 요약:수치로 고른 바이크, 실제로 타보면 “이게 뭐지?” 싶은 경우가 너무 많다.설명:스펙표나 디자인만 보고 바이크를 고르는 건 신발 사이즈만 보고 등산화를 사는 것과 같다. 시트고나 무게가 비슷해 보여도, 앉았을 때 무릎 각도, 허리 각도, 팔 위치, 핸들 각도 등은 천차만별이다.특히 초보자일수록, 정차 시 두 발 착지감, 좌우 밸런스, 기어/브레이크 레버 조작의 감도를 직접 체험해보지 않으면 나중에 “이거 왜 이렇게 불편하지?”라는 후회가 남는다.바이크 시장이 작은 한국 특성상 한계가 있지만, 딜러샵이나 중고 거래, 시승 행사 등 다양한 경로로 앉아보기, 조작해보기, 끌어보기는 반드시 해보자. 궁금한 바이크를 가진 오너를 휠즈앤밋츠(Wheels&Meets)를 통해 직접 만나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초보가 자주 겪는 상황: 디자인에 반해 바로 계약한 K씨.막상 수령해보니 핸들이 생각보다 멀고, 클러치가 무겁고, 정차 시 불안정.“사진 속 바이크와 타는 바이크는 다르더라”고 씁쓸하게 말한다.📊 숫자로 말해보면:미국 MSF 조사에 따르면, 시승 후 구매한 초심자의 83%가 만족감을 표시,반면 시승 없이 구매한 라이더의 불만족률은 2배 이상.시트고, 핸들 위치, 페달 위치의 체감 차이는 수치보다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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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01

바이크 입문 가이드 | 2-3. 단순히 배기량으로 난이도를 판단하지 마라

한 줄 요약: “배기량이 낮으니 쉽겠지”는 오해다. 중요한 건 출력 특성과 세팅이다.설명:많은 입문자가 “125cc는 쉬운 바이크, 600cc는 어려운 바이크”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배기량보다 출력 세팅과 토크 밸런스가 조작 난이도를 좌우한다.예를 들어 125cc 스쿠터는 가볍고 저출력이지만, 작은 바퀴에 불안정한 제동력으로 오히려 조작이 까다로울 수 있다.반면 500~700cc급이라도 출력이 순한 세팅(로우엔드 토크 중심)이면 오히려 더 편하고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즉, “출력 곡선”과 “무게 배분”을 함께 고려해야 진짜 입문자용 바이크를 고를 수 있다.💥 초보가 자주 겪는 상황: 처음이니까 125cc 스쿠터로 시작한 J씨. 생각보다 핸들이 가볍고 제동이 예민해 코너마다 긴장했고,급정거 시에는 바퀴가 잠기며 미끄러짐. 도로의 요철 부위를 지날때면 휘청대는 차체에 불안하기 일쑤. 반면 친구가 타는 500cc 로드스터는 저속 토크가 안정돼 오히려 부럽게 느꼈다.📊 숫자로 말해보면:출력이 낮아도 휠베이스가 짧으면 조작은 오히려 어려워질 수 있음. 중량 밸런스가 높은 곳에 있는 바이크도 운행 난이도가 높다.125cc 급에서도 휠 크기가 10~12인치일 경우 고속 주행시에는 안정성이 떨어져 위험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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